KCTBASE

농촌 보건소방문대상 노인의 자립촉진프로그램과 중재효과
Effect and Status on the Independence Promotion Program of Home Visitting Serviced Elderly in Rural Area

대한보건연구 2014년 40권 2호 p.41 ~ p.51

조유향(Cho Yoo-Hyang) -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연구목적 : 노인의 건강관련 특성과 자립지표 및 자립촉진 생활습관의 실천 정도를 파악하고, 생활습관의 중재를 통하여 얻어진 효과의 향상을, 중재군과 대조군의 차이를 보았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군 단위 65세 이상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중재군(100명)과 대조군 (99명)으로 총 199명이었다. 생활습관의 실천프로그램은 ‘16 Task자립촉진프로그램’으로 지침에 따라 2개월마다 총 3회 지도하고, 제공된 칼라그림(1장)을 방안에 붙여두고 매일 실시하여 6개월 후 중재효과를 보는 것으로, 사전 및 사후조사 모두 일반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 자립지표 및 16항목의 자립촉진생활습관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島內節 등이 개발한 조사도구를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중재군과 대조군의 실태를 빈도와 백분율을 보면서 짝 지워진 t-검정하였으며, ｘ²-test 및 t/F-test를 하였다.

연구결과 : 대상노인은 여자가 91.9%, 평균 연령은 77.0세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서 중재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이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강관련 특성에서는 인지기능 20.1±3.23점(치매의심), 우울상태 10.0점(우울)이며, 자립지표 중 ADL은 28.2점(평점 4.7점), IADL은 44.6점(평점 4.1점)으로 ‘가능하다’에 해당되었고, 중재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 중재효과는 16항목 생활습관에서 12항목의 증진이 나타났으며, 평점(4.3점)이 ‘가끔 시행한다’에서 ‘대체로 시행한다’로 한 단계 상승되었고, ADL 및 IADL도 통계적으로 증진되었다. 하지만 인지기능은 차이가 없었고 우울은 좋아지지 않았다.

결론 : 16항목의 생활습관의 실천은 3회의 지도뿐 중재기간 6개월 동안 노인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중재 효과가 뚜렷하였다는 점에서 유의한 프로그램이었다. 본 프로그램은 기능저하와 관련하여 허약노인에게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and status of a 16-task training program developed to improve functional independence of the elderly.

Methods :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elders aged 65 or over living at home in M-Gun area. The two groups that one was intervention group(n=100) and the other was control group(n=99). Home visiting nurses worked as a trainner and surveyer. The contents of the study were assessed at a pretest and at 6 months later that 16items of independent living,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s, activity index with Shimanouchi`s instrument.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Cronbach`s Alpa test with SPSS/WIN 14.0program.

Results : 91.9% of the subject were female, average age of the subject was 77.0 yrs. There wa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homogeneity of intervention and control group. The weight of the cognitive function was 20.1±3.23, depression weight was 10.0, ADL was 28.2(on average 4.7), IADL was 44.6(on average 4.1) so that mean ‘possible do’. The frequence of performance among the independence promote program was increased in 12tasks among the total 16tasks, and improvement of ADL and IADL and activity index. But cognitive function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ce, and depression was not improved significantly.

Conclusion : The 16-task training program was effective, and recommended for home visiting elderly who require basic care assistance.

키워드

농촌, 방문간호대상노인, 자립촉진, 생활습관, 건강증진효과

rural area, independence promotion, Home Visitting Serviced Elderly health behaviors, health promotion effect

KMID : 1138720140400020041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등재저널 정보

주제코드

주제명(Target field)

연구대상(Population)

연구참여(Sample size)

대상성별(Gender)

질병특성(Condition Category)

연구환경(Setting)

연구설계(Study Design)

연구기간(Period)

중재방법(Intervention Type)

중재명칭(Intervention Name)

키워드(Keyword)

유효성결과(Recomendation)

연구비지원(Fund Source)

근거수준평가(Evidence Hierarchy)

출판년도(Year)

참여저자수(Authors)

대표저자

DOI

KCD코드

ICD 03

건강보험코드

농촌 보건소방문대상 노인의 자립촉진프로그램과 중재효과 Effect and Status on the Independence Promotion Program of Home Visitting Serviced Elderly in Rural Area

Abstract

키워드

농촌 보건소방문대상 노인의 자립촉진프로그램과 중재효과
Effect and Status on the Independence Promotion Program of Home Visitting Serviced Elderly in Rural Area